이미 합격이라도 한 것처럼 설레는 승무원 사진 촬영을 하고 나서, 이 벅차는 감격이 사라지기 전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
이번이 같은 외항사 지원 3번째라 사실 ‘어느 스튜디오에서 찍어도 비슷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에, 예전에는 촬영 때 어색하게 미소 짓고 자세 잡느라 땀 삐질삐질 흘리고… 결국 취업사진을 찍고 나면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졌던 기억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서치를 포기하고, 여러 후기에서 꾸준히 추천받고 있는 엘리자베스서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한 외항사만을 타겟으로 준비 중이라, 메이크업도 그 항공사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즈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엘리자베스서울 스튜디오 예약 후, 근처 메이크업샵까지 미리 예약해 두었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이력서사진 촬영을 하러 갔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 큰 기대 없이 "어차피 다 비슷하겠지" 싶었고, 실력을 의심하기까지 했습니다. 😅
그런데 정말 놀라웠던 건, 정작 제가 가장 노력을 덜 들여 예약하고 방문한 엘리자베스서울 스튜디오 작가님이… 말 그대로 실력자 그 자체였다는 점이에요. 진짜 면접사진이나 증명사진 찍는 수준이 아니라, ‘합격을 함께 도와주는 파트너’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추천해주신 F타입으로 촬영했는데, 작가님이 제가 지원한 외항사를 정말 빠삭하게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세, 미소, 시선 처리까지 하나하나 디렉팅을 해주시는데 그 모든 과정이 정말 전문적이고 자신감 넘쳤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왔지만, 그보다 더 큰 건 ‘자신감’을 함께 받고 왔다는 점이에요.
“이번엔 진짜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득 안고 돌아왔답니다.
아직 승무원사진 촬영 어디서 할지 망설이시거나, ‘나중에 찍지 뭐~’ 하시는 분들 있다면 진심으로 말씀드릴게요. 빨리 엘리자베스서울로 예약하세요ㅎㅎ
지원 마감일이 늘어나긴 했지만, 막상 취업사진을 제대로 촬영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뭔가 큰 걸 끝냈다는 뿌듯함이랄까! 이제 나머지 부족한 어피나 영어인터뷰만 열심히 준비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합니다.
* 본 포스팅 글은 실제 이용자가 네이버 카페에 직접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 플랫폼으로 옮긴 글입니다. 가독성과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을 요약하였고 실제 작성자가 아닌 동의된 샘플 이미지가 삽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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